많은 분들이 핫스팟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본인 데이터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쓰는 것이지요.
하지만, 블루투스 테더링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할 때 뜨는 것입니다.
와이파이나 모바일 데이터(셀룰러 데이터)를 쓸 때랑 동일하게 인터넷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제주 4.3 사건 추념일 당일 네이버 메인,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뉴스를 보는 모습이다.>
이렇게 웹서핑도 되고,
<모바일 리듬게임 VOEZ를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게임도 가능하다.
거기다가, 와이파이 핫스팟은 베터리가 매우 빨리 떨어지는 반면
블루투스 테더링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한 인터넷인만큼
전력 면에서도 좋어 보입니다.
연결된 기기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블루투스 테더링, 켜는 법은?(iOS)
1. 설정 - Bluetooth - On
(또는 제어센터 - 블루투스)
와이파이는 가급적 꺼주시면 배터리를 아낄 수 있습니다.
2. 다시 설정으로 가서 개인용 핫스팟 - On - Bluetooth 및 USB만 사용
이렇게 하면 블루투스 핫스팟 켜는거 끝.
괜찬은 기능인데도 왜 이 기능은 외면받고 있을까?
1. 속도가 느리다.
3G보다는 느립니다... 네...
블루투스가 많이 발전되었음에도 속도는 아직 따라잡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2. 내부 ip를 알기가 쉽지 않다.
아이피 주소는 할당되어 있더라 해도 내부ip를 할당받은 주소는 알기 어렵습니다.
해당창은 와이파이 ip정보이나, 다른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겠지만, 어느 주소로 받은지는 알기 힘듭니다.
3. 일부 앱 미지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면 네트워크 연결이 안된 걸로 인식된다.
또한, Apple 디바이스(iPhone, iPad, iPod Touch)에서는 기본 음악앱이 오프라인으로 돌아간다...
이는 네트워크 체크에서 블루투스 관련 인터넷은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테더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아직 이러한 문제점은 고쳐질 것이고,
저전력으로도 괜찬은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것은 좋다.
앞으로의 블루투스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